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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깨고 트럼프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당선 수혜주로 점쳐왔던 미국 주식들 중, 당선당일 실제로 떡상한 종목들을 요약한다.
핵심포인트
- 가장 큰 수혜 카테고리는 이민정책(교도소 운영사) 및 금융(가상자산 포함)
- 가장 큰 수혜자는 일론 머스크
- 이외에 레거시 자동차 및 에너지 분야 (러스트 벨트)
- 반면, 떡락한 카테고리는 그린에너지(전기차, 풍력, 태양광) 및 소매(중국관세)
카테고리 | 종목 | 티커 | 업종 및 특징 | 당선일 상승률 |
교도소 및 구금시설 |
GEO Group | GEO | 사립 교도소 운영사 불법이민자 처벌 강화 |
42% |
CoreCivic | CXW | 29% | ||
자동차 | Tesla | TSLA | 대선 기여 및 기업정책 관여 |
15% |
Ford | F | 전기차 보조금 요건 완화 |
6% | |
금융 | JP Morgan Chase | JPM | 은행 규제 완화 | 12% |
Bank of America | BAC | 8% | ||
Discover Financial Services | DFS | 합병 승인 | 20% | |
Capital One | COF | 15% | ||
가상 자산 |
Coinbase | COIN | 친암호화화폐 정책 | 31% |
Robinhood | HOOD | 20% | ||
CleanSpark | CLSK | 비트코인 채굴 | 23% | |
Riot Platforms | RIOT | 26% | ||
Cipher Mining | CIFR | 31% | ||
에너지 및 석유 |
Baker Hughes | BKR | 시추 및 LNG 수요 증가 |
11% |
Noble Corporation | NE | 11% | ||
Schlumberger | SLB | 화석연료 생산에 유리한 정책 |
8% | |
Kinder Morgan | KMI | 7% | ||
Consol Energy | CEIX | 12% | ||
Peabody Energy | BTU | 10% |
선거운동 기간 중 트럼프의 재선 시 상승이 예상되었던 종목들 중에 부동산이나 방산 같이 예상을 벗어난 종목들도 다수 있다. 따라서 당선일 하루 급등했다고 해서 이러한 상승이 지속될지는 미지수이다.
블룸버그는 트럼프가 가장 먼저 깰 공약으로 '3% 모기지 금리'를 꼽았다. 트럼프의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단기 투자는 인생이 피곤해지는 지름길이다. FOMO에 조급해하지 말고, 세계의 경제축이 바뀐 것에 대한 충분한 공부가 필요하다. 좀 더 신중하고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참고자료출처:
https://finance.yahoo.com/
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24-11-06/trump-s-first-broken-promise-will-be-3-mortgage-rates-election-2024
https://qz.com/donald-trump-election-economy-stocks-taxes-tariff-trade-1851690578
https://edition.cnn.com/2024/11/06/investing/stocks-soaring-trump-election-victory/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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