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대교체를 앞둔 BMW 간판스타 3시리즈의 예상도가 흥미롭다. BMW의 새로운 통합디자인 개념인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가 적용된 차세대 BMW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다.현세대인 7세대 3시리즈(코드명 G20)는 금년 모델을 끝으로 곧 은퇴한다. 8세대 3시리즈(G50)의 예상 디자인들이 다양한 자동차 전문지에서 렌더링 이미지로 소개되고 있으며, 그 중 그럴듯한 두가지 버전을 소개한다. 이미 위장막을 쓴 실차들이 유럽에서 포착되고 있다.KOLEA 버전첫번째는 러시아의 웹사이트 Kolea가 렌더링 한 버전이다. 노이어클라쎄 컨셉은 내외장 디자인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설계 개념이다. 디자인측면에서는, 간결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7세대 M5 (G90)이 국내에도 출시되었다. M 최초의 하이브리드 파워트트레인이다. 이번 세대 M 모델에는 신선한 컬러들이 여러 개 추가되었는데, 혹시 누가 선물해 준다면 무슨 색깔로 고를까? 늘 그랬던 것 처럼, 7세대 모델도 M 트윈터보 8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엄청난 스펙을 자랑한다.총 시스템 출력 727 마력 (535 KW)가솔린엔진 최대출력 585 마력 (430 KW)전기모터 최대출력 197 마력 (145 KW)총 시스템 토크 1,000 Nm (102 kgf*m)가솔린엔진 최대토크 750 Nm (1,800~5,400 rpm, 압축비 10.5:1) 전기모터 최대토크 250 Nm (1,000~5000 rpm)4륜구동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어댑..

BMW의 차세대 EV 통합디자인 컨셉인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가 다음세대 내연기관모델에도 적용된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건담 같은 디자인으로 많은 팬들을 좌절시킨 BMW의 신통한 결정이다. 차세대 3시리즈 같은 주력 내연기관모델에 노이어클라쎄의 정갈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가 매칭된다니 매우 기대가 된다.케즘에 빠진 EV최근 전기차시장이 케즘에 빠지면서 각 사마다 이번세대를 마지막으로 단종시키기로 했던 내연기관ICE 차량들을 급 부활시키는 분위기이다. BMW도 내연기관 모델을 한세대 더 끌고 가기로 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는 노이어클라쎄 디자인컨셉을 내연기관에도 적용한다. 디자인 총괄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Adrian van Hooydonk)의 현명한 결정이라는 생각이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