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6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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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전기차, 미국에서 20만8천대 리콜궁금한 모토트렌드 2024. 11. 23. 09:56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공지한 바에 따르면 현대·기아 총 208,107대의 전기차를 리콜한다. 사유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손상으로 인한 구동력상실' 이다. 대상차량은 현대 아이오닉 5/6, 제네시스 GV6/eG70/eG80, 기아 EV6 등이다. 현대차가 올해 초 화재위험으로 제네시스 차량 약 3만대 리콜한 이후, 두 번째 리콜이다. NHTSA 조사 문서에서, "현대·기아 전기차의 통합 충전 제어 장치가 손상되어 12볼트 배터리를 충전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이러한 오작동으로 인해 구동력이 완전히 손실되어 운전자의 안전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회사별로는 현대가 145,235대, 기아가 62,872대, 총 208,107대 규모이다. 국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