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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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르망디 렌트카 여행 : 도빌/트루빌 -> 옹플뢰르이런나라 저런나라 2024. 11. 16. 07:59
몽생미셸을 출발하여 노르망디 해안의 대표적 휴양지 도빌, 트루빌을 거쳐 숙소를 잡은 옹플뢰르로 향한다. 약 200km 구간이다. 고속도로가 잘 안 막히다 보니 이 정도 거리는 드라이빙하기 딱 좋은 거리이다. 원래 계획에는 생말로까지 갔다 오려고 했으나, 파리로 돌아가는 방향과 반대 방향이라 이번에는 패스했다. 가는 여정 중간에 있는 캉Caen도 잠깐 들러볼까 하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역시 이번에는 패스했는데, 못 보고 온 것이 가장 아쉬운 지역이다.캉Caen노르망디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다 보면 그 중심에 있는 캉Caen이라는 도시를 지나게 된다. 노르망디의 주요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인데, 알고 보니 노르만 바이킹 정착시절 북쪽의 페캉Fecamp에서 이곳 캉Caen으로 수도를 옮겼다고 한다. 그래..